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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문 "6자회담 국익 차원서 처리할것"

허윤석

입력 : 2004.11.01 13:22


북한 노동신문은 6자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원칙적 입장은 "국가 이익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하는 것"이라며 6자회담 재개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북한은 6자회담을 성사사시켜 결실있는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한반도를 비핵화해 핵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려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6자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가, 아니면 북미관계가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번지는가는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포기여부에 귀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파월 미 국무장관이 방한 중 6자회담의 파탄 책임을 북측에 돌리려 했다며, 향후 회담이 파탄될 경우 책임을 북한에게 씌워 선제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