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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공연 취소, 관객 7천여명 항의소동

최희진

입력 : 2004.11.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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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일)밤 국내 인기가수들의 합동 공연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한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가수 보아, 비 등이 출연해 열릴 예정이던 '라이브 패스트 2004'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어제 소동은 공연기획사측이 좌석 5000여석을 이중으로 배치함에 따라 제자리를 찾지 못한 입장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관람객 : A석 구입한 사람들이 S석에 앉고, S석 구입한 사람들이 VIP석에 앉아있고 하니까 자리가 엉망이 돼서 공연이 지연된 거에요. 처음에.]

결국 2시간 넘게 공연이 지연된 끝에 주최측은 가수들의 안전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고, 이에 관람객 7천여명이 거세게 항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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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연료통에 구멍을 내고 상습적으로 휘발유를 훔쳐온 혐의로 21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서울 성수동의 한 주택가에서 32살 조모씨의 오토바이 연료통에 구멍을 내고 연료를 빼내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110여만원 상당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입니다.

[김모 씨/피의자: 오토바이는 타고 싶은데 기름값은 없고 해서 나쁜 짓인줄 알면서도 할수 없이 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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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32살 박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일 서울 불광동에 주차된 27살 박 모씨의 승용차 문을 열고 수입안경 220여개을 훔치는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57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