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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위, 수출입 물류업체 리베이트 적발

허윤석

입력 : 2004.10.31 19:18


수출입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부산과 인천, 평택항의 물류업체들이 관행적으로 많게는 40%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거나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지난달부터 2달동안 부산과 인천, 평택항의 물류관련 업체 50여 개를 조사한 결과, 10에서 40%의 리베이트가 오가는 등 리베이트 관행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내 업체들은 외국 현지의 복합운송주선업체에게 컨테이너 당 16에서 2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외화유출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방위는 이에 따라 2일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담당국장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