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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파행

박상규

입력 : 2004.10.29 15:45

  <파면 요구 VS 사과 요구 정면 대결>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차떼기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본


 

<파면 요구 VS 사과 요구 정면 대결>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차떼기'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본회의 파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총리의 파면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요구하며 국회 의사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으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면 권고 결의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대 정부 질문에서 좌파 정권 등 색깔론을 편 것과 노 대통령을 '깍두기 임금' 등으로 폄하한 것을 먼저 사과하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해찬 총리 사과 요구 거부>

한편 이해찬 총리측은 사과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으나, 열린우리당 일각에서는 유감을 표명하는 선에서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정쟁을 중단할 것을 양당에 촉구했습니다. 이 총리가 이렇게 강공 드라이브로 나온 배경은 무엇인지도 짚어드리겠습니다.

<경기 하강 본격 진입>

추석을 전후해 반짝 회복 기미를 보였던 경기가 본격적인 하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심층 취재를 통해 보도하겠습니다. 부산항의 성장률이 세계 주요 항구들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심상치 않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 오락가락하는 수도권 규제 정책 등의 뉴스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1년을 맞는 10.29 부동산 대책의 허와 실, 명암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미국 대선 D-4...선거 부정 시비 잇따라>

4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사상 유례 없는 선거 부정 시비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00년 대선의 3배나 되는 엄청난 선거 감시단을 투입했지만, 곳곳에서 후진국형 선거 부정 시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기 투표 열기가 높아져, 초박빙 혼전의 예측을 더욱 어렵게하고 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 악몽 재현?>

10년 전 연쇄 살인 공포로 떠들석했던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여대생 실종 사건, 경찰은 천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2008 학년도 새 대입 제도 개선안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이 평가되고 학생부에도 기록됩니다. 책읽기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분양 광고만 요란 / 짝퉁을 압수 명품이라며 / 위험천만 샤워 칸막이

▶ 눈먼 돈 공개하라 / 벌금도 아낀다 / 노점상도 찬 바람

▶ 울산 태화강에 연어 / 이 없으면 기억력 감소 / 운전자 길 도우미

▶ 공무원, 점심먹고 오세요 / 김정태 국민은행장 퇴임 / 고엽제 대규모 시위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