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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총회 모두발언 요지

박병일

입력 : 2004.10.29 15:09

한나라당 태도 실망스럽다


<천정배 원내대표 발언 요지>

 어제 대정부 질문 도중 파행.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드려 죄송하다. 어제 사태 원인이 여러 가지 있지만 한나라당 태도는 참으로 실망스럽다.

김덕룡 대표와 만나 이런 합의문 발표. "양당은 국회운영에 있어 정쟁지양, 대화 타협에 최선을 다한다." 빈말이 아니었다. 우리는 국회가 여야 간의 타협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한나라당은 정쟁과 대립을 일삼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대표연설도 실망스럽다. 국민여론도 수렴하고 검토 한 개혁법안 심사전에 좌파적이라고 규정하고 철회요구하고 있다.

  한나라당 질의 내용, 참으로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는 내용 많았다. 좌파, 주사파들이 청와대와 당을 장악한다는 등의 발언, 우리당의 존재를 부인하고 정권 정통성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한나라당이 헌정질서 부인하고 기득권적 질서 유지하려는 태도. 오늘 중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대화하고 내부에도 충분한 논의해야. 의원님들 활발한 이야기 있기를.

 

< 이부영 의장>

 국감 마치고 대정부 질문하려는데 파행이 됐다. 마음 무거울 것 같다.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으로서 상대방이 잘못하고 강짜를 부려도 책임은 집권여당에게 돌아오는 것이 국회 운영의 경험이다. 넉넉하고 도량 있는 자세로 국정을 이끌어 가야 한다. 집권여당 원내전략은 그런 기조로 가야한다. 의원들 야당의원과 접촉, 식사도 하고 설득해 달라.

  3박4일 일본 다녀와서 여야 정치인들 고이즈미, 외무대신, 자민당 간사장, 각당 대표등 만났다. 일본도 그렇고 다른 나라도 미국 대통령 선거이후 한반도에서 북핵미사일 문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어있다. 일본인 납치문제 때문에 일본 여론 북한에 대해 불신 분노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총리 일본과 북한간의 수교협상 계속하고 있다.

 여론에 비추어보면 모험적이고 어려운 결단. 일본 지진, 태풍으로 민심 흉흉, 그런 가운데 고이즈미 북일 수교 입장취하는 것 눈여겨 봐야. 미국 대선 이후 북한에 대한 강경론으로 갈지 우려. 일본의 경우 빨리 6자회담 이끌어내고 북일 수교추진하자는 입장. 고이즈미 자민당 내에서도 저항을 받으면서도 추진해 나가고 있고 , 고이즈미에게 대한반도 피스 이니셔티브를 쥐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미일 공조 통해 대북문제 풀어가야. 고이즈미 역할 당부했다. 고이즈미도 동감을 표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운명이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국내 정치는 우리운명에 대한 인식수준이 대단히 못미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반미, 친북이니 좌파니 무책임하게 말하고 있다. 외신을 통해 보도되니 해외투자시장에서 투자를 꺼리고 들어온 외국기업도 나가야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옴. 야당이 무엇을 위해 여당을 반미, 친북, 사회주의 정권이라고 매도를 하는가?

 우리가 하려는 것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발전 위해 잘못된 법제도 고치려는 것이다. 반미, 친북, 사회주의 매도하는 것 국익저해, 경제 발목잡는 행위이다. 제발, 야당은 정부여당에 대한 근거없는 음해 중단해야 한다.

 

저는 이해찬 총리의 발언도 국정을 이끌어가는 측면에서는 우리가 근거없이 매도당해도 인내를 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정부를 이끌어가는 총리 입장에서 근거없는 매도당하고 그 때문에 해외 신인도 떨어질 때 마음이 어떻겠는가? 한나라 더 이상 색깔론 더 이상 안하겠다고 약속해달라. 만약 야당이 대승적으로 색깔론 안하겠다 이야기 해주고 총리는 한나라당 심하게 이야기한 것 유감을 표하고 ,, 이렇게 해서 국회 정상화 해야 하지 않은가? 국정함께하는 파트너로 야당이 그렇게 해주길, 국회정상화위해 의원들도 노력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