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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철책선 월북 사건이 일어난 중부 전선지역은 과거에도 월북자와 남파간첩들이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철책선 월북 사건이 발생한 중부 전선 지역에서는 지난 77년 현역 국군 대대장이 무전병과 월북하는 등 70년대 이후 월북자가 이번을 포함해 모두 4명, 여기에다 무장공비 3명과 귀순자 1명도 이곳을 이용해 넘어 들어왔습니다.
80년대 들어서도 현역중사가 이곳을 이용해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계
태세가 강화돼야
할 지역이라는 점에서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근무 태만 때문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돼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남대연/국방부
대변인 : 부대도 좀 추슬러야 하고 조사도 끝내야 하고...]
한나라당의 국방위 소속의원들은 오늘(28일) 현지를 방문한 뒤 민간인 월북이라는 군당국의 발표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박
진 의원은 정부의 충분한 설명이 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필요에 따라 국정조사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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