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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격앙된 한나라당은 총리 해임 건의안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특히 당내 비주류는 지도부를 몰아세우며
강경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격앙된 상태였습니다.
야당 모독이라는 것입니다.
[강재섭/한나라당
의원 :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너희 뭐 잘했느냐, 야 이 자식들아' 이런 태도입니다.
도저히 묵과하고 용서할 수 없습니다.]
[김문수/한나라당 의원 : 뿌리 뽑아야 됩니다. 사과 몇마디 받으러 갔다가 또 망신당하고 또우왕좌왕하고...]
특히 비주류 중진들이 당지도부를 성토하면서 강경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홍준표/한나라당
의원 : 어떻게 비판이 두려워서 의총을 중지한다고 이야기 하십니까. 이야기할 기회를
주셔야죠.]
격론 끝에 일단 이 총리의 사과가 없는 한 향후 의사 일정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총리 해임 건의안 추진론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소수 야당의 한계가 있습니다.
[김덕룡/한나라당
원내대표 :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시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강경 분위기는 여기서 밀리면 4대 쟁점 법안 협상에서도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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