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사이 암 환자가 종류별로 많게는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지난해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995년에 비해 대장암이 4.2배 증가한 것을 비롯해 유방암은 3.9배, 갑상선암 3.6배, 폐암은 2.5배 늘어났습니다.
공단측은 서구식 식생활의 확산과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암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함께 입원환자의 경우 치질과 폐렴, 백내장, 맹장염 순으로 병원을 많이 찾았으며, 감기와 치과질환을 제외하면 외래 환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위십이지장염 등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립선 증식의 경우 진료건수가 11.8배 늘어났으며 골다공증은 10배, 뇌생색증은 7.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