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침 8시쯤 강원도 방산면 평화의 댐 인근 북한강에서 댐 공사장 인부 36살 고 모씨의 승용차가 20m 절벽 아래로 굴러 고씨 등 2명이 숨지고 23살 최 모씨가 실종됐습니다.
현장을 처음 발견한 평화의 댐 현장 관계자 51살 박 모씨는 "댐공사 임시 가교를 지나가다 승용차 유리창이 깨진 채 물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고씨 등이 그제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다 운전부주의로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119 소방대는 사고 차량을 인양하고 실종된 최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