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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가정집 불, 어린 남매 숨져

송호금

입력 : 2004.10.26 17:26


26일 오전 9시반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38살 유모씨 집에서 유씨의 다섯살짜리 딸과 세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20평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할머니 이모씨는 밖에서 콩을 말리다 보니 손자들이 있는 작은 방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달려갔으나 문이 안으로 잠겨 구조가 늦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