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2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국민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국민통합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유족 대표 인사말을 통해 "희망을 잃은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라면서 "지금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하며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26일 추도식에는 유족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박 대표와 지만씨 이외에 남덕우 전 총리, 이만섭 전 국회의장, 민관식 전 국회 부의장, 자유민주연합 김학원 대표, 한나라당 김형오 사무총장 등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는 조화를 보내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매년 박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해온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조화만 보내고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