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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철거주민·구청직원 충돌해 2명 부상

정준형

입력 : 2004.10.26 14:51


2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작구청 앞에서 비닐 천막을 치고 밤샘농성을 벌였던 상도 5동 철거지역 주민 10여명과 천막을 철거하려던 구청 직원 100여명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상도 5동 일대 철거민 20여명은 지난 1일 강제철거를 당한 뒤 동작구청 현관에서 노숙 농성을 벌이다 17일 자진 퇴거했으나 지난 25일부터 주거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다시 구청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