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건설업체 대표와 접촉한 내용 등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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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억원이 담긴 굴비상자 사건과 관련해 안상수 인천시장이 오늘(2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현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상수 인천시장이 조금 전인 10시 반쯤,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설업체 대표인 54살 이모씨가 굴비상자를 전달한 사실을 안
시장이 알고도 왜 돌려주지 않고 인천시 클린신고센터에 맡겼는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안
시장이 이씨의 금품 제공 의사를 미리 알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은 특히 안
시장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씨와 접촉한 내용과 말을 바꾼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일단 안
시장을 오늘 저녁 6시까지 조사한 뒤 귀가시키고, 조사 진척도에 따라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시장은 지난 8월,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전달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아오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됨에 따라 오늘부터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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