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협의기구 마련...행정수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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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위헌결정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공식 입장을 오늘 밝힙니다. 오늘(25일) 시정연설은 노무현 대통령 대신 이해찬 총리가 할 예정입니다.
이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헌재의 위헌결정이 나온 이후 정부의 첫 공식 입장이 오늘 제시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원칙을 거듭 강조할 예정입니다.
헌재 결정을 계기로 수도의 개념과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행정수도 건설의 취지를 살려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안은 담기지 않고 대신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경제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헌재의 위헌결정 이후 행정수도 건설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권은 시정연설 이후 당·정·청 협의기구를 이번주부터 가동해 신행정수도 건설 좌절에 따른 향후 대책을 본격 논의합니다.
SBS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부의 시정연설을 국회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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