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충청권 '과학기술 메카' 발전안 제시

김승필

입력 : 2004.10.24 19:49

동영상

<8뉴스>

<앵커>

한나라당은 여권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헌재 결정에 빨리 승복할 것을 촉구하면서 충청권을 '과학기술의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나름대로의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충청권을 과학기술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발빠르게 충청권 민심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 관련부처와 산하기관을 충청권에 이전하고, 대덕밸리는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하는 내용입니다.

또, 대전 대덕은 행정과 과학기술도시로, 아산천안은 기업과 대학도시로, 오송.오창.청주는 생명공학도시로 육성하자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또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대체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헌재 결정이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여 공세의 고삐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4대법안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관철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우리나라 헌법에 위배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일들입니다.]

한나라당은 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가 퇴보한다'는 이해찬 총리의 유럽순방중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내일(25일) 이 총리의 국회 시정연설 청취를 거부하기로 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