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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 "북 언론자유 가장 열악"

이성철

입력 : 2004.10.24 11:59


북한은 전세계에서 언론의 자유가 가장 열악한 국가이며 향후 개선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지적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북한의 모든 언론이 노동당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언론 조직도 철저히 계급화돼 있다고 분석한 특별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과 남한내 탈북 언론인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한 브로셀씨는 "북한 언론은 주민들에게 노동당의 선전만을 천편일률적으로 주입시킬 뿐 당과 다른 견해를 제시할 기회는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유럽연합과 미국 등 국제사회에 북한의 언론실태를 고발하고 대응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