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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줄여주겠다" 관세사 2명 입건

이강

입력 : 2004.10.22 15:17


세관에 적발된 보따리상에게 접근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속이고 돈을 받은 혐의로 관세사 사무원 51살 김모씨등 2명을 경찰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보따리상 39살 김모씨가 지난 3월부터 가짜 유명상표가 부착된 선글라스 4천3백개를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다 인천세관에 적발되자 "벌금을 줄여주겠다"며 접근해 사건 해결비 명목으로 3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