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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 결정이후 최대 관심사는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을 다시 추진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청와대는 일단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헌재결정을 면밀히 분석해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헌재의 위헌결정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이론이라면서 수긍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우회적으로 피력했습니다.
[김종민/청와대
대변인
: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내용과 취지,그 타당성과 효력의 범위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예정]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신행정수도건설계획을 재추진할지 철회할지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외부의 법률 자문을 받아가며 헌재의 위헌결정에 대한 법적검토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헌재의 위헌결정을 피해 합법적으로 신행정수도건설을 재추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원천적으로 추진이 불가능한지 면밀하게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종 결론이 내려지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다음달 중순 노
대통령의 남미순방전까지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노
대통령은 다음주 국무회의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헌재의 결정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피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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