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내수업종 임금상승률 '작년의 3분의 1'

고철종

입력 : 2004.10.21 10:44


경기침체 여파로 대표적 내수업종인 도소매와 건설업의 임금상승률이 지난해의 3분의 1 정도로 추락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올 1~7월 명목임금 상승률은 5.1%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의 절반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9.6%보다 소폭 하락한 8.1%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내수업종인 도소매는 지난해 11.2%에서 3.4%로, 건설업은 11.7%에서 4.4%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를 고려하면 도소매업은 실질임금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보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