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부총리 "러 정부와 협의, 특혜 있을 수 없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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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 로켓 사업과 관련된 의혹이 거듭 제기됐습니다. 방만한 공적자금 운영에 대한 질타와 테러
대비책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국감소식, 곽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명 과학기술 부총리가 출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
우주 로켓 추진 사업자 선정 관련 의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열린우리당 김낙순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로켓 사업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비용도 급증한 이유가 뭐냐면서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오 부총리는 그러나 로켓 사업은 러시아 정부와의 협의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특혜 의혹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부실이 논란이 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파산업무를 담당하는 파산재단 직원들의 횡령금액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도 "예보는 출범 3년
만에 손실이 15조원이나 발생했는데도 그동안의 징계요구건에 대해 한번도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정보위에서는 경찰청과 국군기무사령부 관계자들이 출석한 가운데 이슬람 웹사이트에 오른 '서울 불바다' 테러 위협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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