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개소식과 시범단지 입주기업 공장 착공식이 20일 오전 개성공단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공단 입주예정 기업, 통일부와 산업자원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동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개성공단사업의 중심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단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입주기업과 북측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동창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은 격려사에서 새로 창설된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민족공동의 번영을 도모하는 입장과 자세로 공업지구를 빨리 건설하고 실리있게 관리·운영해 통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에는 오는 28일부터 남측에서 30명의 인원이 상주 근무하며 시범단지 입주기업 공장 건설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