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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에 인체유해 논란 색소"

조정

입력 : 2004.10.19 16:35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탕과 초콜릿 등 어린이 기호식품 상당수에 인체 유해논란이 일고 있는 합성착색료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사탕과 초콜릿 등 과자류 27개 제품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10개 제품에 '식용색소 적색2호'가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색2호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식품첨가물로 일부 허용돼 있지만, 미국과 태국 등에서는 발암 가능성을 이유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 색소가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하고 간장과 신장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사용금지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