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설비·자재의 대북반출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로만손과 TS정밀 등 2개 기업에 대해 남북 협력사업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일부 반출예정 설비·자재에 대한 전략물자 판정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정밀심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해당 품목을 다른 품목으로 교체하거나 공정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범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15개 기업 가운데 2개
업체를 제외한 13개 기업이 협력사업으로 승인받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나머지 2개
업체도 한미간 입장이 많이 좁혀져 이달 중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협력사업으로 승인을 받은 업체 중 4개
기업은 이미 공장건설에 착수했고, 4개 기업은 조만간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금년내에 공장을 가동하는 목표는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