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적자금을 출자한 은행, 보험, 금고 등 39개 부실 금융기관에서 감자나 매각 손실, 보유주식 평가손 등으로 입은 손실금이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98년 이후 부실금융기관에 출자한 47조8천994억원 가운데 지난 6월말까지 모두 14조9천5백74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기관별로는 서울은행이 4조7백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일은행 2조5천9백억원, 현투증권 1조4천2백26억원 등의 순입니다.
이에
따라 예보가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회수율이 2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