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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직원 해외연수비 10억 지출"

정하석

입력 : 2004.10.18 17:02


중소기업은행이 최근 3년 동안 직원 5백 10명에게 해외연수 명목으로 10억여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은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지난 2002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10억4천여만원을 들여, 직원 5백 10명을 평균 10일 정도 유럽이나 미주 등으로 연수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엄호성 의원은 이에 대해 "30조원의 정부 투자와 출자를 받은 기업은행의 이런 행태는 시기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