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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감, '북 잠수함 추정사건' 진상 추궁

김우식

입력 : 2004.10.18 16:15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0일 동해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잠수함 추정 물체'에 대한 진상을 캐물었습니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미군 첩보를 우리 군이 입수해 해상초계기와 대잠헬기를 급파했으며 해군 함정이 폭뢰까지 투척했으나 격침시키지도 못하고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은 전적으로 미군 정보에만 의존해 온 우리 해군의 잠수함 추적능력이 떨어져 영해를 드나드는 북 잠수함을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북한 잠수정이 동해상에 나타났다는 미군 첩보에 따라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잠수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