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김선일씨 피랍 문의전화로 진실 공방을 벌였던 AP통신에 유감을 표시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감사원 감사와 국회 청문회, 검찰 조사가 종료돼 AP 측에 유감표명과 석연치 않은 일부 항목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서한에서 김씨 피랍직후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하고도 바로 보도하지 않았고, 피랍사실을 문의하면서 비디오 테이프 존재 여부를 밝히지 않은 이유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