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의 파병 시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방안이 지난 14일 각군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확정됐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조만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상정할 방침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이툰 부대가 이달 초순에야 겨우 아르빌에 도착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평화재건지원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금년 말로 명시된 파병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등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파병연장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국회의 파병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