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힌더스틴 부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인지는 단정할 수 없으나, 현재의 핵능력 등을 감안해 '실질적 핵무기 보유국'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힌더스틴 부소장은 "북한이 지금까지 재처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플루토늄의 양과 북한의 핵기술 등을 종합할 때 북한은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핵실험을 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으로 사실상 인정을 받고 있고, 파키스탄도 지난 98년 공개 핵실험전부터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식돼 왔다"며 북한도 실질적인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