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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개혁입법 시동

박상규

입력 : 2004.10.15 16:59

<여당, 언론 관계법 확정> 열린 우리당이 개혁입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언론 관계법 개정안을


<여당, 언론 관계법 확정>

열린 우리당이 개혁입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언론 관계법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정 언론 죽이기와 길들이기이며, 국감 방해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입법 저지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법안의 내용과 의미, 전망을 해드리겠습니다. 고교 등급제 파문으로 당초 이번 주말에 나올 예정이었던 교육부의 새 대입 제도(2008 학년도 이후) 개선안 발표가 또 미뤄졌습니다. 오늘 국정 감사에서는 서울대의 고교별 입학생 수가 나와, 최근의 교육계 논란과 관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46명 기소>

현역 의원 46명이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기소됨으로써, 재판 결과에 따라서는 정치권에 상당한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 기지 이전 협상이 '개악'됐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협상이 지난 1990년 노태우 정부 때의 협정안보다 더 개악됐다는 민주 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주장과 외교부의 반박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이헌재 경제 부총리가 올 연말 쯤 한국판 뉴 딜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베이징 주대 한국 대사관 총영사부에 탈북자 20명이 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55 달러 육박>

6일 내리 오르고 잠깐 주춤했던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행진을 이어가면서 배럴 당 55 달러(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기준)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헤쳐가자는 시리즈 기획에서는 불타는 얼음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의 1~3 분기 누적 영업 이익이 2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늘 구멍 뚫기라는 취업 전쟁의 현장도 보도하겠습니다.

<일본, UN 상임 이사국 진출 움직임 시동>

일본이 UN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했습니다.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맡는 의례적인 자리지만, 일본이최근 상임 이사국 진출 의지를 공공연히 외치고있는 만큼 우리나라와 중국 등 주변국들이 그 행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고구려사를 넘어 발해사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해찬 총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진보 정상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배추.무 이제는 폭락>

추석 전까지만해도 금추와 금무로까지 불리던 배추와 무 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 풍년에다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폭등과 폭락을 오가는 농산물 유통 구조의 문제점도 짚어보겠습니다. 본격 수확철을 맞은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도시로 빠져나갔고 노인들만 남은 데다, 일손을 구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홀로그램까지 위조 / 홧김에 범죄 / 동반 자살 잇따라 / 강도잡은 114

▶ 초등학생들이 담임 신고 / (기동 취재) 가짜 장애인 / 고교 등급제 기 싸움 치열

▶ 사람과 같은 로봇 / 핫라인 구조어부 귀환 / 서러운 중소기업

▶ 주간 졸림증 원인 밝혀져 / (테마 기획) 장인 정신 6형제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