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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벤처 보증사고 2배 증가"

곽상은

입력 : 2004.10.15 09:14


정보기술 벤처산업의 경기침체로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사고 금액이 전년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신보의 보증사고 금액은 1조7천여억원으로 2002년 8천여 억원에 비해 95%나 증가했습니다.

보증사고 증가에 따라 기술신보가 금융기관에 물어주는 대위변제금액도 지난해 9천여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거의 두배가 됐습니다.

김 의원은 "기술신보의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