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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틀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15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 예보입니다.
쌀쌀해진 밤거리 표정을 권영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 강남역 거리,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든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단단하게 준비한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미처 옷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은 갑작스런 추위가 당황스럽습니다.
[최인효/서울시
방배동 : 너무 추워요. 준비를 못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당황스러워요.]
몸을 녹이려는 사람들이 모여든 포장마차.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이 따뜻해 보입니다.
이른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갑작스런 추위에 올 가을 처음으로 난로가 선보였습니다.
잠시 일손을 놓고 불을 쬐면서 간밤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봉출/경상북도
문경시 :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비 그치고 나니 더 추워지고. 그래서 처음 난로를 피웠어요.]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려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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