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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2008년부터 고교학력차 입시 반영해야"

최희준

입력 : 2004.10.12 17:12


김완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최근 고교등급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2008학년도부터는 서울대도 고교 학력격차를 입시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학생을 선발해보면 고교간 학력차가 뚜렷하다"고 말하고 "고교간 학력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제대로 평가할 방법을 찾아야지 덮어두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그러나 "오는 15일 발표될 대입 개선안에 이런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일 뿐"이라며 "서울대가 교육부의 안에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2008년도부터 고교등급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