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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서울 5개 대학 '변형 본고사' 실시"

최희준

입력 : 2004.10.12 14:47

전교조 "논술·면접 변칙 운영"


대학이 학생 선발 자율권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전교조가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심층 면접을 사실상의 본고사로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주요대학 1학기 수시 전형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논술·심층면접을 변칙적인 본고사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입 때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와 함께 본고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이같은 변형 본고사에 정상적인 수업만으로 치르기 힘든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학생들의 이중 부담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