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감 '카드대란' 주요 쟁점으로 논의
동영상
국회는 오늘(12일) 금융감독위원회를 비롯한 3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특히 방송위원회 국감에서는 '방송의 공영성'과 '편파방송'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보도에 국회는 오늘도 정무위를 비롯한 14개 상임위별로 이른바 '경제국감'에 나섭니다.
특히 금융감독위원회와 금감원을 상대로 한 정무위의 '카드 대란' 감사가 주목됩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정재 전 금감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을 상대로 카드 대란의 원인과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진 념 전 재경부 장관과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 등 상당수의 주요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아 동행명령권 발동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간의 설전이 예상됩니다.
방송위원회 국감에서는 '방송 공영성'과 '편파방송' 문제를 따집니다.
야당 의원들은 KBS 2채널과 MBC 등이 공영방송을 표방하면서도 자극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경쟁을 부추기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해 강하게 편파성 시비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여야 의원들 간에 치열한 설전을 예고했습니다.
또 민영방송의 '소유·경영 분리' 문제, 위성 DMB 사업의 지상파 재전송 문제 등 방송 산업 현안에 대해서도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