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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MBC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병국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MBC가 방송국 부지로 쓰는 것을 전제로 토지공사로부터 만5천평을 분양받았지만, 방송제작센터 등 방송용으로는 5천평만 쓰고 나머지는 당초 계약내용과 달리 오피스텔 상가를 짓고 있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측은 이전 규모를 둘러싼 사내 논란과 IMF 사태 후의 자금난으로 건립 계획이 늦어졌으며 또 지난해, 이 땅의 용도가 방송국 지정 용도에서 강제성이 덜한 권장 용도로 바뀌어 오피스텔 건립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