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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장관의 노동문제 관련 입장

입력 : 2004.10.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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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오늘(11일) 고려대 최고경영자 과정 주최 조찬 강연에 나와 최근 노동 현안에 대한 노동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부 장관의 노동 문제 관련 현실 인식을 생생뉴스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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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비정규직 관련법 추진에 반발, 노동계가 내달 연대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김대환 노동부장관이 11일 이를 실정법 위반으로 규정짓고 엄정대처할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 주최 조찬강연에서 "노동계가 근로자 파 견법 등 비정규직 관련법 개정안에 반발해 연대 총파업을 벌인다면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 파견법은 고용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법안인데도 노동계가 이를 악선전하는 것은 고의적인 비방"이라며 "노동계가 예측하는 것처럼 비정규직 노동자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정부가 비정규직 관련법안을 강행할 경우 11월 중순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0일 '비정규직 노동법 개악저지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고 비정규직을 확대 양산하는 관련법안 철회를 거듭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