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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토세 작년 대비 28.3% 증가

유영규

입력 : 2004.10.11 14:12


올해 종합토지세 부과액이 지난해 보다 평균 28.3% 늘어난 2조1천16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행자부가 11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권이 50% 안팎으로 대폭 상승했고 경기도 파주, 안산 등 대규모 개발이나 공장유치 등으로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도 5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종토세 증가율이 39.5%였으며 양천구 51.8%, 송파구50.2%, 서초구 49.4%, 강남구 47.2% 순이었습니다.

올해 종토세 납세 의무자는 총 천 636만명이며 1인당 부담액은 12만9천원입니다.

올해 이처럼 종토세가 대폭 늘어난 것은 개별공시지가가 전국 평균 12.9% 상승한데다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라 과표 적용비율도 전국평균 3.1% 포인트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종합토지세는 해마다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토지이용현황에 따라 과세하며,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