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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참수 닉 버그 부친, 오후 내한

손승욱

입력 : 2004.10.08 11:23


지난 5월 이라크 무장단체에 참수된 미국인 닉버그의 아버지 마이클 버그씨가 8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박4일 일정으로 내한합니다.

버그씨는 도착 직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전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버그씨는 또 '무엇이 내 아들을 죽였는가'라는 제목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2차례 강연을 가진 뒤 고 김선일씨 부모와 만날 계획입니다.

버그씨는 아들이 피살된 이후 조지 W.부시 미 행정부의 이라크 파병과 이라크 주권이양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반전활동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