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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원주 국제따뚜' 군악축제 개막

(강원민방) 이상준

입력 : 2004.10.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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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단의 땅 한반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전세계 군악축제, 2004 원주국제따뚜가 개막됐습니다. 어젯(7일)밤에는 화려한 전야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민방 이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러시아 군악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원주국제따뚜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전통의상을 앞세운 의장대는 절도있는 동작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세계 군악축제 '2004원주국제따뚜'가 개막에 앞서 화려한 전야행사를 가졌습니다.

[로버트 라르슨/미국 메릴랜드 389 군악대 : 원주시민들이 아주 친절하게 환영해주고 음식도 매우 맛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에 참가한 군악대는 미국과 러시아, 터키 등 전세계 9개 나라 14개 군악팀.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전세계에 힘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원주시 전역은 축제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거리엔 평화를 기원하는 어린이들의 대형 벽화가 그려졌고, 각종 음악회 입장권은 이미 90% 이상 예매됐습니다.

[신동익/홍보팀장 : 입장권 예매 관련해서도 예년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나름대로 판매 대책을...]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열리는 평화와 화합의 군악 향연은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