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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대책위-경찰 광화문서 충돌‥20여명 부상

김정윤

입력 : 2004.10.07 17:09


핵 폐기장 백지화를 요구하는 부안군민대책위 소속 회원 100여명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서로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며 대책위와 경찰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문규현 신부 등 20여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충돌 뒤 대책위 회원들이 경찰 진압에 대한 항의 표시로 광화문 도로를 30여분간 점거하면서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