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범죄는 주로 출근시간대 환승 구간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성범죄 천 895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천 77건이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당역에서 116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충무로 59건, 교대역 49건 등 주로 환승 구간에서 성범죄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