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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사회주의 독립운동 포상보류자 전면 심사"

곽상은

입력 : 2004.10.07 15:17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훈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포상보류자와 신규발굴 독립운동가에 대한 전면적 심사를 통해 뚜렷한 희생과 헌신이 있는 분들은 포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처장은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사료발굴단을 운영해 국내외 독립운동 자료를 적극 발굴한 뒤 공적 심사기준을 재정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독립기념관장 출신인 박 처장은 또 "독립운동사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독립기념관 산하 독립운동연구소와 합동 태스크포스 구성 등 협력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처장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8월 "좌·우 대립에 묻힌 독립운동사를 밝혀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