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 가운데 75%가 건설 당시의 하루 평균 이용 적정인원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은 6일 서울시 국감에서 "지하철 1호~4호선 환승역 44곳 중 33곳의 환승역이 이용 적정인원의 2배가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4호선 95개 역사 가운데 제연시설이 설치된 곳은 43.2%인 41곳에 불과하며 1호선 역사 9곳의 경우, 제연시설이 전혀 없어 화재가 났을 때 대형 참사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