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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국회예산처장 면직동의 요청

정명원

입력 : 2004.10.06 14:09


김원기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최 광 국회 예산정책처장에 대한 면직동의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최 처장이 국회의 주요한 지원기관의 책임자로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김기만 공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최 처장은 최근 금융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정부정책을 좌파적이라고 주장한 뒤 거취 문제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국회법 규정에 따르면 예산정책처장에 대한 임명과 면직은 운영위의 동의를 거치게 돼 있습니다.

김 수석은 "오는 21일이나 22일쯤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최 처장의 면직동의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