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서울 시민 여론...'예산 투입 정당성 주장' 예측
동영상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6일), 행정자치위에서는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도 이전과 이른바 관제데모 지원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곽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 이명박 시장이 피감기관장으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섰습니다.
쟁점은 단연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서울시가 소속 구청에 특별교부금을 내려보내 수도 이전 반대 데모를 지원했다는 이른바 '서울시 관제데모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이 시장은 이에 맞서 서울시민 다수가 반대하는 수도이전에 반대하기 위해 예산을 쓰는 것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의원과 이 시장 모두 이번 국감장을 행정수도 이전 찬반에 대한 자신들의 논리를 홍보하는 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어서 오늘 서울시에 대한 국감은 그 어는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한미 관계와 북핵, 탈북자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논란을 벌였던 통일외교통상위는 오늘부터 재외공관에 대한 국감에 착수해 주일본대사관과 주러시아대사관, 주유엔대표부의 운영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밖에 재경위와 문광위 등 모두 11개 상임위가
신용보증기금과 문화재청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