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의장 "중, 유사시 북에 병력 지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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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휴전선 일대에 집중 배치하고 있는 장사정포가 수도권에 얼마나 위협적일까를
둘러싸고 연일 국회 국정감사장이 뜨겁습니다. 국방부는 유사시 수도권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국방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종환 합참의장은 북한의 장사정포 약 천여
문 가운데 300여 문이 서울은 물론 안양과 성남, 군포 등 수도권에 직접적인 위협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고했습니다.
[김종환/합참의장 :
한국이 성능면에서 북한에 비해 우수하나 파편으로 인한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환 합참의장은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은 제한적인 차원에서 북한에 병력과 장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한 국회
통일외교 통상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은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지난 94년 이후 모두 13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에 대해 테러를 계획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 성/열린우리당
의원: 지난 94년 서울에서 LA로 가는 11대 여객기 폭파하려는 대단히 구체적인 계획이고
보고서에도 나와있고요.]
한편 통일외교 통상위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하자는 한나라당 요구를 표결끝에 부결시켜 황장엽 전 비서의 국회 증언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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