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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예산 관제데모 지원 주장은 허위"

박병일

입력 : 2004.10.05 19:56|수정 : 2004.10.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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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나라당의 '야당 단체장 탄압 진상조사단'은 "서울시가 수도이전 반대 집회에 5억원을 편법 지원했다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은 허위발표"라고 반박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5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가 25개 구에 준 특별교부금 5억원 가운데 집행된 금액은 노원과 구로, 성북구 등 3개구에 걸쳐 천 970만원에 불과하고, 서울시 예산으로 수도이전반대 궐기대회 현수막을 설치했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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