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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교 믿는 고교생 37%"

박병일

입력 : 2004.10.05 16:36


국내 종교재단 고교에 다니는 재학생 가운데 3명중 1명꼴로만 학교종교와 같은 종교를 믿고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5일 국회 교육위 유기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 236개 종교재단 계열 고교에 다니는 학생 23만2천860명 중 37%인 8만5천565명만이 학교종교와 자신들의 종교가 일치했습니다.

학교의 종교와는 다른 종교를 믿는 학생은 25%에 달했고 종교가 아예 없는 학생도 38%여서 63%가 학교 종교교육에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