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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굴비상자 2억원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빠르면 내일(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할 계획입니다.수사의 급진전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안상수 인천시장은 내일이나 모레 경찰에 자진 출석해 굴비상자 2억원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출석 일정에 대해서는 오늘 경찰과 직접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상수/인천시장
: 클린신터에 자진 신고한 내용인데 어떻게 이 상황이 이렇게 불거져가지고 안타깝죠. 사실은...]
안 시장의 자진 출석 발언은 어제 경찰이 안 시장에게 오늘 오전까지 출석하라는 통보를 보내자 나온 결정입니다.
[소선영/인천경찰청
공보관 : 수사관이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인천시장에게 굴비상자 전달과 관련하여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도록 요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을 상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 2억원의 전달시점과 지역발전기금을 실제로 요청했는지를 중점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어제 오전 안
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승숙/인천시 의회장
: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시·정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안
시장이 이르면 내일 경찰에 출석함에 따라 수사는 빠른 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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